▲ 스터디 카페 |
배재대 대학 중앙도서관 3층 전자정보실이 재학생들의 활기찬 대학문화생활을 돕기 위한 ‘복합 미디어카페’로 변신했다.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의 일환으로 마련한 복합 미디어카페는 시네마카페, 스터디카페, 인터넷카페로 구성됐다.
사용자 입장에서 안락하고 쾌적함을 느껴 자주 찾고 싶은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기능강화에 역점을 뒀다.
편안하게 누워 대형 모니터를 통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시네마카페는 벌써부터 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카페형 열람식으로 구성된 스터디카페는 무선 휴대폰 충전과 다기능 콘센트가 의자가 구비돼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이 밖에 조명 고정형 열람테이블과 컴퓨터 테이블을 혼합 배치한 인터넷 카페 역시 학생들의 눈높이를 반영한 공간 조성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장미진(공무원법학과4) 학생은 “학생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달라진 도서관을 찾아가고 싶다는 학생들이 많다”며 “개강이 되면 학생들이 휴식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자리잡을 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배재대는 지난 4월 대학 스마트배재관에 ‘ACE 채움 비교과 라운지’를 비롯한 각 단과대학별로 학습모둠실 5개소를 구축하는 등 학생들의 자율적인 비교과 활동 증진과 역량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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