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연습 민방공 대피훈련과 연계해 전국적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소방서별로 교통량이 많고 혼잡한 상습정체 구간, 전통시장 일대에서 일제히 실시했다.
또 세종시 개인택시 지부장과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 상인회 등 시민들이 소방차에 탑승해 소방관과 실제 출동훈련을 하며,‘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골든타임 내 재난현장 도착은 시민들의 재산과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소방차 출동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양보운전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종=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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