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에 따르면 소아ㆍ아동 암환자는 18세 미만(1998년 1월 1일 출생자)으로 암 종 전체(백혈병, 뇌종양, 부신암 등)에 지원되며 의료수급권자와 건강보험 가입자는 소득과 재산조사를 시행 후 선정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백혈병의 경우 연 3000만 원, 백혈병 이외 병명은 최대 연 2000만 원의 본인부담 진료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성인 암환자는 국가조기검진을 통해 확인된 신규 암환자와 의료급여수급자가 지원대상이며 건강보험가입자는 일부 본인부담금 최대 200만 원, 의료수급자 중 대상자는 본인부담금(비 급여포함) 최대 220만 원까지 3년간 지원한다.
폐암 환자의 경우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중 보험료 부과액 평균 금액이 직장가입자는 8만 9000원, 지역가입자는 9만 원이하 환자에게 200만 원씩 3년간 지원한다.
구비서류 등 기타 문의 사항은 홍성군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성=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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