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된 장학금은 재활용품 수집과 김ㆍ미역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변동 새마을 부녀회는 1999년부터 100여 명의 학생에게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좌승택 변동장은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일은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는 일”이라며 “열악한 환경에도 미래를 꿈꾸며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hyo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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