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올해 공동주택 주 관통도로 보수지원 사업으로 3개 공동주택을 선정해 1억원을 지원한다.
구는 올해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주 관통도로 보수지원사업에 신청한 6개 단지에 대해 사업의 적정성, 효율성, 공공성, 단지 노후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큰마을아파트, 샘머리2단지, 누리아파트를 선정했다.
구는 인근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공동주택 주 관통도로 보수비용을 단지별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공동주택 관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hyo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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