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와 서산시 관내 농협은 21일부터 2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결혼이민여성 농업인 50여명을 대상으로 기초농업교육과정 중 지역농산물 가공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 충남농협 제공 |
이 과정은 기초농업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농업에 종사하는 결혼이민여성이 참가해 지역 농산물가공 교육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경제적 자립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농촌사회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 할 후계여성 농업인을 육성하고 농촌여성의 지위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충남농협은 농촌지역 다문화가정의 정착지원을 위해 다문화여성대학, 기초농업교육, 1:1맞춤교육, 전문농장 실습 등을 실시해 농촌정착에 도움이 되는 기본적인 교육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모국방문 및 다문화가정 희망송아지 지원, 다문화가정어린이 학습지원 사업 등 지원하고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결혼이민여성을 농촌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화합과 소통을 지향하며 농촌지역의 삶이 어렵지 않도록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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