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21일 임업인과 산림분야 종사자 자녀, 산림청 지원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 등 196명을 선발해 장학금 총 1억915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 수여식은 복권기금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임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학업장학생은 대학생 20명(1인당 300만원), 고등학생 40명(1인당 100만원), 대학생 인턴 장학생 135명(1인당50만~100만원) 등 총 195명이다.
김판석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사무청장은 “임업인의 복지증진과 산림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위해 녹색장학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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