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문화재청이 주최한 제47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장려상 4작품 등 14점이 입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예품대전에는 16개 시도별 지역예선을 거쳐 진출한 460개 제품이 출품된 가운데 시 대표로 출전한 임성빈씨의 ‘동다송’과 송인길씨의 ‘커피드리퍼’, 김영창씨의 ‘선’, 주혜진씨의 ‘매력있는 여자’가 실용성과 품질수준, 완성도, 상품성, 디자인 등을 겸비한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를 받으며 장려상을 수상했다.
박희창씨의 은반위의 행복과 임미숙씨의 무지개뜨면, 김은경씨의 백자다기세트는 특선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입상자들은 공예품대전 홈페이지 내 상품홍보와 함께 국내외 전시회 참가, 판로지원, 문화재청의 홍보지원사업을 받게된다. 시상식은 다음달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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