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과정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 40회에 걸쳐 진행됐다.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과정에 각각 160시간씩, 사회적경제 조직에 대한 이해와 제도, 지원정책을 비롯해 소셜마케팅과 인사·노무·회계 등에 관한 실무 등 현장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대원대 산학협력단은 과정 수료 후에도 개인별 맞춤 컨설팅을 통해 2018년도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사후 관리할 예정이다.
3개월 간 진행될 컨설팅은 사안별 과제도출, 인적, 물적 자원 확보를 위한 실행 방안 마련, 사업체 설립에 필요한 인허가 절차 확인, 샘플제작, 홍보(BI, CI)와 판로개척(영업), 경영(자금과 회계), 공동경영체 구성(협동조합 발기인회 구성) 등 최종 창업으로 이뤄 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제천=송관범 기자 songkb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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