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하교육을 마친 농업인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9월 실옥동에 로컬푸드 직매장과 정육식당 운영키로
아산로컬푸드협동조합(이사장 김재길)은 최근 이틀동안 200여명을 대상으로 출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직매장에 출하를 원하는 협동조합원과 가공업체 200여명, 지역농어민들을 대상으로 로컬푸드농어민의 역할과 출하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날 김재길 아산로컬푸드협동조합 이사장은 “ 아산시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농가소득보장, 그리고 지역먹거리를 통한 행복한 아산시를 만드는데 앞장서 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현재 아산시에는 5개의 로컬푸드 직매장이 운영중에 있다. 아산로컬푸드협동조합은 오는 9월 실옥동에 1층 직매장(301.05㎡)과 2층 정육식당(272.32㎡)을 개장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8월말부터 시청광장에서 이동장터를 통해 추석선물판매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아산시의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로컬푸드직매장과 아산시의 축산물을 이용한 정육식당 운영은 아산로컬푸드협동조합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아산=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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