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교목실 김칠성 교수<사진>가 세계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 2018년 판에 등재된다.
김 교수는 선교신학과 기독교역사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대한 꾸준한 연구 결과로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KCI급 총12편의 논문을 저술했으며, 해외 학술지에 북리뷰(Book Review)를 기고하는 등 활발한 학문연구를 하고 있다.
1903년 원산대부흥의 주역인 로버트 하디(Robert Hardie) 선교사를 연구한 국내 유일한 전문가인 김 교수는 2013년 기독교대한감리회와 감리교신학대가 공동 주최한 ‘하디 1903 성령한국’ 학술대회와 정동감리교회가 주최한 ‘아펜젤러 국제학술포럼’의 주강사로 참여했다.
지난 015년에는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주최한 ‘아펜젤러 · 스크랜턴 선교 130주년 학술 심포지움’에서 한국에 온 초기 선교사인 헨리 아펜젤러(Henry Appenzeller)에 대해서 주제 강연을 하는 등 여러 학술대회와 교회 등지에서 활발하게 강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교수는 현재 한국선교신학회의 편집장으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 연구윤리 전문강사 양성과정 교육 이수 후 ‘연구윤리 전문강사’로 연구윤리의 발전과 확산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 교수는 “개인적인 연구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할 뿐만 아니라 후학을 양성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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