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재난사진 포스터 전시회가 열린다. 사진은 중고등부 최우수작. |
대전시는 재난 및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재난예방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21일 특허법원을 시작으로 네 차례에 걸쳐 재난 사진 및 포스터를 공공청사 및 지하철역에 순회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와 대전시에서 주관한 재난 사진 및 포스터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들로‘태풍 차바가 남긴 상흔’,‘부산바다 좌초’등 재난피해 사진과 예방활동 사진, 포스터 5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21일부터 24일까지는 특허법원에서, 28일부터 31일까지는 시청 로비, 9월 4일부터 9월 8일까지는 도시철도 시청역사에서 진행된다.
또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는‘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재난에 대한 사전예방의 중요성과 안전에 대한 필요성을 널리 홍보하고자 시청로비에서 대전시 재난포스터 공모전 입상작 약 50점이 전시된다.
류택열 시 재난관리과장은 “이번 재난 사진 및 포스터 순회 전시회를 통해 시민 안전의식의 변화로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귀중한 인명과 재산상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람을 당부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 대전 재난사진 포스터 전시회가 열린다. 사진은 초등부 최우수작. |
▲ 대전 재난사진 포스터 전시회가 열린다. 사진은 태풍 차바가 남긴 상흔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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