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16일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국무회의에 보고한 기록관리 평가 결과 최우수등급으로 평가됐다고 17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기록물 이관, 기록관리 지침 제작, 기록물관리 교육, 학교 사진기록물 전시 등 기록관리 업무를 이행함과 동시에 법령 기본 사항 및 절차를 준수해 최우수등급 달성의 쾌거를 이뤘다.
평가는 기관유형별로 가(100∼90), 나(89∼80), 다(79∼70), 라(69 미만) 4등급 절대평가로 실시됐으며, 충남도교육청은 충청권 3개 교육청과 함께 최우수등급인 가등급으로 평가됐다.
최한규 도교육청 총무과장은 “충남도교육청의 체계화된 기록관리가 정착단계에 들어섰다는 것에 기쁨과 함께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산하기관의 기록물관리에 더욱 힘써 충남교육 기록관리의 선진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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