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APEX 시즌4’ X6-게이밍, 메타 벨리움 3:0 격파

  • 스포츠
  • 게임

‘오버워치 APEX 시즌4’ X6-게이밍, 메타 벨리움 3:0 격파

16일 C조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락스 오카즈, B조 플래시 럭스:NC 폭시스 격돌

  • 승인 2017-08-15 18:04
  • 이재진 기자이재진 기자

지난 14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버워치 APEX 시즌4’ 조별예선 D조 X6-게이밍과 메타 벨리움 대결에서 3:0으로 X6-게이밍이 승리를 가져갔다.

1세트 1라운드에서 X6-게이밍의 갓스비와 타임보이 선수의 활약으로 메타 벨리움에게 1%로 허용하지 않은 채 1라운드는 X6-게이밍의 승리로 끝이났다. 2라운드에서도 X6-게이밍이 첫 거점을 획득하고 77%에서 메타 벨리움에서 거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56%에서 X6-게이밍은 전투에서 다시 한번 대승을 하면서 다시 거점 탈환 후 2라운드도 승리로 가져가 첫 세트는 X6-게이밍의 승리로 끝났다.

2세트는 메타 벨리움의 선공으로 시작했다. 메타 벨리움은 CCJ 선수의 트레이서가 활약을 하면서 화물 운송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2거점까지 이동은 순조롭게 진행이 됐지만, 마지막 거점에서 X6-게이밍은 수비를 재편하면서 마지막 거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X6-게이밍의 공격에서는 어려움 없이 화물을 확보를 했으며, 조직력을 앞세워 마지막 거점까지 획득하며 X6-게이밍의 승리로 끝이 났다.

3세트 선공은 메타 벨리움이 시작했다. 메타 벨리움은 우측을 집요하게 파고들며 차라 선수의 궁극기 활용으로 A거점을 획득하고, 다힘 선수의 활약으로 B거점까지 획득했다. 공격에 나선 X6-게이밍은 메타 벨리움의 저항으로 공격이 매번 실패하면서 모든 궁극기를 사용해 A거점을 획득했다. 기세를 몰아 X6-게이밍은 전투에 승리하면서 B거점을 획득 연장전에 들어갔다.

X6-게이밍은 2분55초, 메타 벨리움은 4분25초가 남은 상태에서 연장전이 진행됐다. 선공은 X6-게이밍으로 타임보이 선수의 트레이서가 맹활약을 펼치면서 A거점을 획득했지만, B거점은 77.9%를 점령한 상태에서 공격이 끝이 났다. 메타 벨리움은 X6-게이밍의 호수비로 인해 공격이 매번 실패를 하면서 주어진 시간을 모두 사용해서야 A 거점을 획득할 수 있었고, B 거점에서의 단 한 번의 공격이 실패를 하면서 3세트도 X6-게이밍이 승리를 가져갔다.


‘오버워치 APEX 시즌4’ 다음 경기는 오는 16일 오후 7시에 서울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개최되며, C조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와 락스 오카즈, B조 플래시 럭스와 NC 폭시스가 대결을 펼친다.

현장 관람을 하지 못하는 분들은 네이버스포츠, OGN, 아프리카TV, 유튜브, 티빙, 트위치 등에서 생중계로 시청이 가능하다.

/이재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시, '2040년 대전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 개최
  2. 집중호우에 대전 대덕구서 산사태…낙석 인근 주택 덮칠 뻔
  3. 교육부가 내놓은 유보통합 계획, 교원단체 "재정적 지원 방안은 전무" 지적
  4. 대전 퀴어축제 '안전 협조-개최 반대' 목소리 한 장소 모인다
  5. R&D 복원·출연연 활성화 방안에 과학기술계 "무너진 연구 생태계 복원 노력해야"
  1. 박희조 동구청장 민선 8기 전반기 마무리…'토크콘서트'로 주민과의 소통
  2. [건강]'365일 멈춤없는 진료' 대전웰니스병원 재활중점·재생의료 '도약'
  3. 코레일, 장마 대비 안전 확보 총력
  4. '킬러문항 배제' 올해 수능 11월 14일… N수생 규모 난이도 변수
  5. 대전시와 캘거리시, 과학·경제 공동발전 기대

헤드라인 뉴스


"화성 참사, 남 일 같지 않아요"… 충청권 이주노동자들의 설움

"화성 참사, 남 일 같지 않아요"… 충청권 이주노동자들의 설움

"막 눈물 나더라고…, 꿈을 품고 타국 땅에 와서 행복하게 살아보려고 온 것일 텐데, 너무 안타까워서 뉴스를 보고 한참 울었어요." 대전에 거주하는 중국 국적 이주근로자 김명걸(57) 씨는 최근 경기도 화성에 발생한 '아리셀 공장 참사'를 보고 눈물을 쏟았다. 같은 아픔이 있었기 때문이다. 충남의 한 플라스틱 재활용 회사 공장 기술팀에서 근무하는 그는 몇 년 전, 오른손에 낀 장갑이 기계에 말려 들어가 손가락 대부분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 그날 사고로 두 번째와 네 번째 손가락을 한마디씩 잃었고 중지는 아예 없는 상태다. 당시..

대전시와 캘거리시, 과학·경제 공동발전 기대
대전시와 캘거리시, 과학·경제 공동발전 기대

이장우 대전시장은 국외출장 5일 차인 6월 28일(현지시각) 캐나다 캘거리로 이동해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 유치에 나섰다. 이 시장은 댄 맥클린 캘거리 부시장을 만나 9월 대전에서 개최되는 도시연합 창립식에 캘거리시를 초청하고, 도시연합에서 추진할 경제 교류사업 구체화 발표 등을 제안했다. 대전시는 캘거리와 9월 도시연합 창립식에서 시범사업 모델로서 제안할 창업지원 및 스케일업, 북미시장 진출 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양 도시 내 관련 기관들과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6년은 캘거리와 자매도시 30주년이 되는 해로 두..

R&D 복원·출연연 활성화 방안에 과학기술계 "무너진 연구 생태계 복원 노력해야"
R&D 복원·출연연 활성화 방안에 과학기술계 "무너진 연구 생태계 복원 노력해야"

정부가 2025년 과학기술 연구개발(R&D) 예산을 삭감 이전 수준으로 복원하고 과학기술분야 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내놓았지만 현장 연구자들의 불만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오랜 시간 요구한 정책 개선안과 연구자 사기 진작을 위한 내용은 담기지 않았으며 2024년 R&D 예산 삭감으로 인한 연구현장 피해 회복을 위한 방안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6월 30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정부가 출연연 활성화 추진방안과 2025년 R&D 예산 규모를 연달아 발표한 이후 현장에선 연달아 불만족스러운 반응을 쏟아냈다. 202..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마철 앞두고 방치 절개지 ‘아찔’ 장마철 앞두고 방치 절개지 ‘아찔’

  • 더 넓은 세상을 향한 장애인들의 아름다운 도전 더 넓은 세상을 향한 장애인들의 아름다운 도전

  • 텅 빈 의원석…대전시의회 의장 선출 못하고 파행 텅 빈 의원석…대전시의회 의장 선출 못하고 파행

  • ‘최저임금 인상하라’ ‘최저임금 인상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