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지난달 부과한 재산세 약 66억 원 중 현재까지 60억 원 이상을 징수해 징수율 90%를 넘어 섰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총 부과건수는 4만 3773건으로 주택 3만 5760건, 건축물 8013건이며 주택의 경우 약 29억 원을 부과해 91.05%의 높은 징수율을 보였다. 건축물은 약 37억 원을 부과, 89.86%의 징수율을 기록했다.
읍ㆍ면별로는 갈산면이 94.8%로 가장 높았다. 이어 홍북읍 92.3%, 금마면 91.8%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 1일 기준 세대주 및 개인ㆍ법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부과한 주민세 납부 기한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다. 홍성=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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