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은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7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최종 합격된 교육공무직원은 전직종 무기계약직으로 교무행정실무원 2명, 돌봄전담사 7명, 교육복지사 4명, 유치원방과후과정전담사 14명, 유치원방과후과정업무실무원 4명, 특수교육실무원 15명, 영양사 11명, 조리원 44명, 전문상담사 7명, 유치원업무실무원 1명, 치료사 1명, 사감 1명, 유아교육사 1명, 원어민코디네이터 1명 등 총 14개 직종 113명이다.
이중 교육행정실무원과 특수교육실무원 직종에 각각 장애인 1명씩이 최종 합격했다.
올해는 총 14개 직종 113명 모집에 1288명이 지원해 평균 1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교무행정실무원(일반인 분야)이 142대 1로 가장 높았다.
합격자 연령은 20세~30세가 16명, 31세~40세가 51명, 41세~50세 40명, 51세 이상이 6명으로 연령별로 골고루 분포했다.
31세~ 50세 합격 비율은 전체 합격자의 80%를 차지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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