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학생기록물평가, 영재성평가, 융합캠프의 3단계 전형을 거쳐 합격한 이들 합격자는 일반전형 84명, 지역우수자전형 10명, 사회통합대상자전형 2명이다.
또 남학생 68명(70.8%)와 여학생 28명(29.2%)이 선발됐다.
올해엔 지원자 수가 지난해 1666명보다 42명이 늘었다.
전국 영재학교가 같은 날 동시에 실시되는 2단계 영재성평가에서는 지난해 648명보다 251명이 늘어난 899명이 응시해 38.7%가 증가된 경쟁률을 보이기까지 했다.
지역별 합격자로는 서울 34명, 경기 42명, 세종 12명이며, 부산, 울산, 대구, 인천, 충남에서도 합격자가 배출됐다.
영재학교는 최종합격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16일 합격증 수여식과 함께 오리엔테이션을 가질 예정이다.
합격여부는 세종영재학교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세종=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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