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은 9일 둔원중 등 5개 고사장에서 올해 제2회 초ㆍ중ㆍ고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실시한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110명, 중졸 214명, 고졸 1023명 등 총 1347명이 지원했으며, 수험생은 수험표와 신분증, 실내화, 필기도구(초졸은 흑색볼펜, 중졸ㆍ고졸은 컴퓨터용수성사인펜)를 준비하면 된다. 신분증이 없는 미성년자의 경우 주소지 관할 주민자치센터에서 발급받은 청소년증을 지참하면 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신분증과 원서접수 시 제출한 동일 사진1매를 지참하면 시험당일 해당 시험장 시험관리본부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28일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하며 시험 점수는 발표일부터 30일간 본인의 인적사항을 입력한 후 확인할 수 있다.
대전교육청은 투명하고 깨끗한 교육행정 및 수험생 편의향상을 위해 합격자의 경우 SMS로 합격자 공고하고, 희망자에 한해 합격증서 우편발송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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