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와 대전청소년단체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제22회 환경사랑 전국 청소년 문예사생대회 수상작 전시회 개막식이 7일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그리기와 시화 부문 등 부문별 수상작 27점이 오는 10일까지 전시돼 시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복 대전청소년단체협의회장은 “환경을 생각하는 학생들의 우수한 작품이 많이 전시됐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다음달 9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릴 대전달빛걷기대회 행사에서도 선보여질 예정이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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