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종주 출발, 왼쪽부터 오태식 인성교육부장, 김형승 대전지족고 교장, 김승준, 신준호, 여은찬, 박형기 1학년 학생, 김주동 생활안전부장 |
대전지족고는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2018학년도 수능대박 기원 사제동행 국토종주를 실시했다.
이번 사제동행 국토종주에는 교장 1명, 교사 3명, 학생 4명 등 8명이 참가했으며, 자전거를 타고 인천 아라 서해 갑문에서 시작해 경기 팔당대교와 여주보, 양평 미술관, 충주 탄금대, 구미보, 칠곡보, 창녕함안보 등 부산 낙동강 하구둑까지 총길이 633km의 국토종주를 무사히 마쳤다.
김형승 교장은 “자전거를 통해 사제의 정이 솟고 학생들이 더욱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좀 더 자신의 삶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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