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들에게 금융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올바른 투자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모의주식 매매를 통한 누적 수익률과 주간 수익률에 따라 총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지난해 열린 제1회 대회에서는 전국 고등학생 120여명이 참여했으며, 보문고 이재홍 학생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대회 접수는 18일까지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하면되며, 시상식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올바른 투자 자세’ 특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건양대 세무경영대학 금융학과는 산업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과정 개편을 통해 KEB하나은행, NH농협은행, 우리은행, SK증권, 유안타증권 등 다수의 금융기관으로 취업자를 배출하고 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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