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43개 노후 임대주택단지에 발코니와 복도창호 설치 등
세대 개별 가스보일러 교체, CCTV 성능개선 등도 진행
▲ 대전 서구 둔산동에 있는 LH 대전충남본부사옥 |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ㆍ충남본부(본부장 김양수)가 지역의 노후 임대주택단지 시설개선사업에 150억원을 투입한다.
대상은 43개 임대주택단지로, 발코니와 복도창호 설치, 가스타이머콕과 소화기 설치, 세대 개별 가스보일러 교체, CCTV 성능개선 등 11개 시설물을 연말까지 설치하거나 개선한다.
김양수 본부장은 “입주민의 주거환경 개선 효과 외에 지역 중소건설업체와의 동반성장,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부수적 효과도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노후 임대주택 시설물에 대한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입주민들의 거주 환경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희진 기자 heejin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