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 기술창업 어워즈는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대학 내ㆍ외의 기술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유망 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밭대 창업지원단은 지난 6월 ‘2017 한밭 기술창업 어워즈’를 공고하고, 7월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실시했으며, 기술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은 6팀을 선정해 각각 대상(한밭대 총장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창업지원단장상)을 시상했다.
대상의 영광은 ‘음성인식에 기반한 읽기 수준 스마트 진단 및 교육’을 아이템으로 에이치투케이팀(홍창기, 김우현)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The New Saddle’로 비상팀(김용성, 김준엽, 김동현, 임흥식, 오연택)과 ‘Excel Based 자동차용 공조기 해석 Simulator 개발’로 ㈜브이아이코리아팀(김광일, 김범준, 권미혜)이 받았다.
우수상은 ‘오수처리시설 친환경 악취 필터링’으로 S.A.P팀(서성혁, 김진수, 정결)과 ‘병원 내원 환자를 위한 원스톱 통합 서비스’로 IT이노볼루션 김태호 대표, ‘블루투스통신을 활용한 스마트폰연동 확성기ㆍ블루핀’으로 블루핀팀(김형석, 노영근)에 돌아갔다.
송우용 창업지원단장은 “한밭대가 지역창업경제 활성화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창업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인재 발굴과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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