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는 1일 유성호텔에서 ACE+ 대학으로서 충청권역 22개 대학의 역량강화를 위해 ‘2017년 제 2차 CTL(교수학습개발센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학습분석학 기반 교수-학습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주제로 충청권역 22개 대학 CTL 전문가53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남민우 목원대 교수학습센터 부센터장의 ‘대학 교수-학습 관련 빅데이터 분석 사례와 향후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강연에 이어 송정욱 (주)스파크엔어소시에이츠 박사의 ‘교수-학습 데이터 분석을 위한 R 프로그램 활용 실습’ 강연이 진행됐다.
또 학습분석학 기반 교수-학습 데이터 활용 사례를 대학간 공유함은 물론, 직접 관련 분석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실습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 참여 대학의 CTL 전문가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목원대 관계자는 “워크숍을 통해 각 대학은 앞으로 교수-학습 데이터를 더 나은 교육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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