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장학재단 태안군지부 한마음 단합대회 ’성료’

  • 전국
  • 서산시

서산장학재단 태안군지부 한마음 단합대회 ’성료’

600여명 참여, 우수회원 표창, 공연, 노래자랑 등 화합의 장 마련

  • 승인 2017-08-01 00:07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 서산장학재단 태안군지부 한마음단합대회 모습
▲ 서산장학재단 태안군지부 한마음단합대회 모습
(재)서산장학재단 태안군지부(지부장 김길용)는 지난달 26일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리에서 태안지부 회원들의 사기진작과 단합을 위한 한마음대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성일종 국회의원, 한상기 태안군수, 이용희 태안군의회의장, 유익환,정광섭 충남도의회의원, 김진권,조혁,김영인 태안군의회의원, 김동민 태안군노인회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장과 박성호 재단 이사장, 성우종 도원이엔씨 회장, 성석종 럭스피아 회장 태안군 9개 읍면 지회장 여성회장 등 600여명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다.

김길용 지부장은 "태안지부 회원들은 지난 27년동안 장학사업과 복지사업 등 군민들의 편익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설립자인 “고 성완종 전 이사장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받들어 실천하며 사회의 귀감이 되어왔다.”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상기 태안군수는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설립한 (재)서산장학재단이 그동안 우리지역 많은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었으며, 그 결실이 지금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서산장학재단의 역할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 성완종 이사장의 동생인 성일종 국회의원은 “이번 행사를 준비한 김길용 지부장을 비롯한 태안군지부 모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특히 서산장학재단이 27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장학사업을 이어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회원 한분 한분의 사랑과 헌신의 힘"이라며 "설립자 가족들과 형제들은 그 은혜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그동안 장학사업에 헌신 노력해 온 임남재(근흥면 운영위원), 이맹심(남면 운영위원)씨가 이사장 표창을 받았으며, 정학태(이원면 지회장) 최순희(고남 여성자문회장) 박점례(근흥면 운영위원)씨가 태안군수 표창을, 김광순(안면읍 운영위원) 조익상(소원면 운영위원) 손장일(태안동부 회원)씨가 국회의원 표창을, 조기호(태안서부 회원) 표현복(원북면 회원) 박민자(안면읍 운영위원)씨가 태안군의회의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서산ㆍ태안 =임붕순ㆍ김준환 기자

▲ 서산장학재단 태안군지부 한마음단합대회 모습
▲ 서산장학재단 태안군지부 한마음단합대회 모습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국회 세종의사당' 밑그림, 2026년 상반기 선보인다
  2. 이희학 목원대 총장,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참
  3. 국회 세종의사당 '2031년 개원' 전망은 흐림? 맑음?
  4. 대전 호남고속도로서 승합차·버스 등 4중 추돌…군인 18명 경상
  5. 세종시 '핵노잼 도시' NO...2024년 하반기 문화공연 풍성
  1. 대전광역치매센터, 치매환자 눈높이 맞춘 가상현실 체험전
  2. 남상호 대전대 총장 제11대 총장으로 재선임… 임기 2년 연장
  3. '제5회 계룡장학재단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성료
  4. 대전교육청 고등부 학생선수단 전국체육대회 준비 완료… 메달 59개 목표
  5. 원도심 경제 살렸고, 도시브랜드 가치 높였다

헤드라인 뉴스


국회 세종의사당 `2031년 개원` 전망은 흐림? 맑음?

국회 세종의사당 '2031년 개원' 전망은 흐림? 맑음?

'국회 세종의사당의 개원 시기에 골든 타임은 있을까'에 의문부호가 따라붙고 있다. 2022년 문재인 정부를 지나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만 하더라도 2027년으로 향하던 시계추가 점점 느리게 돌아가면서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과 동시 개원을 하겠다던 목표는 어느덧 2029년으로 밀려 나더니, 지난해에는 2031년, 올해는 2032년 전·후로 또 다시 연기되는 모습이다. 2032년 역사적 개원의 현실화 역시 쉽지 만은 않아 보인다. 23대 국회의원과 21대 대통령 임기가 마무리되고, 24대 국회의원과 22대 대통령 임기가 새로이 시작되는..

대전시, 정부공모서 `우주항공 후보특구`에 지정
대전시, 정부공모서 '우주항공 후보특구'에 지정

대전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 공모에서 우주항공 후보특구로 지정됐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에는 81개의 우주기업이 밀집해 있고, 세계 최고 해상도 지구관측기술, 발사체 개발 기술 등 우주분야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규제로 인해 위성영상은 상업적으로 거의 쓸 수 없고, 발사체 등 우주 부품은 제조 자체가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점을 개선하기 위해 대전시는 특구 사업을 통해 위성영상을 상업적으로 활용하고 우주 부품을 제조할 수 있는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충청권 건설 경기 살아나나…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증가
충청권 건설 경기 살아나나…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증가

충청권 건설공사 계약액이 최근 증가하면서 침체를 겪던 건설 경기도 다시 살아나고 있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국 건설공사 계약액은 전년 동기보다 10.7% 증가한 60조 6000억 원을 기록했다. 충청권 지역의 건설공사 계약액 규모도 대체로 늘어나는 추이를 보였다. 현장소재지별로 대전의 건설공사 계약액은 1조 4000억 원(2023년 2분기)에서 1년 사이 2조 1000억 원(2024년 2분기)으로 상승했고, 세종은 4000억 원에서 6000억 원, 충북은 1조 9000억 원에서 3조 3000억 원으로 늘어났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하리보 리빙’ 팝업 스토어 개최 롯데백화점 대전점, ‘하리보 리빙’ 팝업 스토어 개최

  • 채수근 해병 전역날 묘역 찾은 해병대 예비역연대 채수근 해병 전역날 묘역 찾은 해병대 예비역연대

  • 대전 유일의 한옥마을 ‘유교전통의례관’ 내일 개관 대전 유일의 한옥마을 ‘유교전통의례관’ 내일 개관

  • 날씨 제한 안받는 스마트팜 관심 증가 날씨 제한 안받는 스마트팜 관심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