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오류동주민센터는 지난 31일 서대전역 직원들과 서대전역 일원에서 ‘우리동네 클린사업’을 펼쳤다.
오류동 주민센터와 한국철도공사 서대전역은 지난 2월 ‘우리동네 클린사업’ 동참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주기적으로 클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는 휴가철을 맞이해 ‘쓰레기 없는 깨끗한 휴가 보내기’ 홍보와 함께 쓰레기 수거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이광자 오류동장은 “서대전역은 서부 대전의 관문으로 휴가철을 맞아 역을 이용하는 많은 관광객에게 ‘우리동네 클린사업’을 통해 쾌적한 주변 환경을 조성해 서대전역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hyo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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