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표창 수여식은 2017년 상반기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을 차질 없이 시행해 민원행정서비스 개선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3개 부서, 직원 6명에게 표창 및 시상품을 제공, 사기를 높이기 위해 열렸다.
우수부서로는 건축과, 주택과, 광역도로과가 선정됐다.
건축과는 미리 찾아가는 건축심의 등 민원행정 전반에 대한 실적이 우수했으며, 주택과는 민간 참여형 공동주택 합동품질점검단 운영 등을 통해 민원제도를 개선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광역도로과는 광역도로 건설 사업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민원을 효율적으로 처리해 민원만족도를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우수직원으로는 주택과 장현경 주무관을 비롯해 건축과 윤상민 사무관, 도시정책과 권현미 주무관, 한국주택협회 최신광 과장, 도시특화경관팀 신수진 주무관, 운영지원과 심현경 주무관 등이다.
이원재 행복청장은 “행정중심복합도시 착공 10주년을 맞이해 도시가 국민의 삶의 질과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데 커다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최고의 민원행정서비스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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