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보은군 구병리 아름마을의 명예이장인 대전 서부농협 임헌성 조합장은 지역주민 20가족(50명)을 모집해 27일과 28일 이틀동안 농가에 머물면서 농촌·문화·관광을 접할 수 있는 팜스테이를 체험을 했다. =대전농협 제공 |
서부농협은 2016년에 구병리 마을과 ‘또 하나의 마을 들기’을 체결해 이후 매년 여름철에 마을을 찾아 도시민들에게는 향수를, 주민들에게는 농업 외 소득창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팜 스테이 행사와 더불어 구병리 아름마을의 숙원사업을 위해 팜스테이 이용료 및 체험비와 발전기금 등 800만원을 마을이장님께 전달했다.
임헌성 조합장은 “지속적으로 농촌체험 행사를 실시해 도시민들에게 농업, 농촌, 농협에 역할을 홍보하겠다”면서 “농업인에게는 농업외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농업인과 동반자의 관계로 함께 성장, 발전하는 도시농협에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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