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본부장 김한수)가 지난 27일 개최한 ‘2017 통화정책 경시대회 충청지역 예선대회’에서 충남대 ‘가이드북(BOK)’팀이 최우수상을, 한밭대 ‘금리의 이름으로’팀이 우수상을, 충남대 ‘E퀄라이저’팀, 건양대 ‘QUOVADIS’팀, 충남대 ‘BOK101’팀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제공 |
충남대 ‘가이드북(BOK)’팀이 최우수상을 수상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본부장 김한수)가 지난 27일 개최한 ‘2017 통화정책 경시대회 충청지역 예선대회’에서 충남대 ‘가이드북(BOK)’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밭대 ‘금리의 이름으로’팀이 우수상을, 충남대 ‘E퀄라이저’팀, 건양대 ‘QUOVADIS’팀, 충남대 ‘BOK101’팀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대회에는 5개 대학교에서 총 9개팀이 참가했으며 국내 및 해외 경제현황 전반에 대한 종합분석과 함께 한국은행 기준금리 관련 통화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수상팀에 대해서는 한국은행 총재 표창장과 장학금(최우수상 250만원, 우수상 200만원, 장려상 150만원)이 수여됐으며, 향후 5년간 한국은행 신입직원 채용시 서류전형에서 우대를 제공한다.
또한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팀은 다음달 17일 한국은행 본점(서울)에서 개최되는 전국결선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참가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경제 이론과 지식을 실제 상황에 적용해 보는 경험을 통해 최근 경제상황 및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결정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유익한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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