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연수원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연수원 야영장에서 교직원 30가족 124명을 대상으로 대전교육가족 야영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야영캠프는 총 77가족 358명이 신청했으며, 제1기(29~30일, 30가족 124명), 2기(8월5~6일, 24가족 122명), 3기(8월12~13, 23가족 112명)으로 운영된다.
야영캠프는 첫날 핸드페인팅 도자기체험, 쿠키이야기, 나만의 캐리커처로 티셔츠 만들기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전문 레크리에이션 강사를 초청해 다양한 게임과 불꽃놀이 등이 진행됐다. 둘째날은 수련 시설을 개방해 야영장 주변의 숲속을 산책하며 모험활동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명익 원장은 “올해의 첫 교육가족 야영캠프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더 성장하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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