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와 함께 지역안전프로그램 ‘호루라기 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꿈따라 빛따라’를 삼성동 등 2개 지역에서 실시했다.
‘꿈따라 빛따라’는 지역아동센터 주변 귀갓길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벽화그리기 사업으로, 이날 작업은 국민건강보험대전지역본부 직원 후원(150만원)과 참여로 진행됐다.
노용재 시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호루라기 지킴이’사업으로 안심귀가 동행사업과 아동 안전교육 및 귀갓길순찰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자랄 수 있도록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동의 안전한 귀가 등을 위해 여성긴급전화1366대전센터 주관으로 귀가동행서비스와 귀갓길 환경개선, 아동의 위치를 보호자에게 알려주는 알림문자서비스 등 호루라기 지킴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