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생생한 현장 목소리, 국정반영노력”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당진)이 26일 국회 산업통산자원위원회 청원소위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청원소위는 산업위 내에 설치된 6개 소위 가운데 하나로 당진에코파워 전원개발 실시계획 승인 철회, 송전선로 경과지 실태조사, 미세먼지 대책, 고준위방폐장 선정 문제 등 7건의 청원이 계류돼 있다.
어 의원은 여당 초선 의원 중 유일하게 국회 상임위 소위 위원장을 맡게 됐다.
어 의원은 “국회 청원은 국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국회를 매개로 정부에 전달하는 통로로 합리적 정책제안들이 국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황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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