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센터는 대전·충남, 충북, 광주·전남, 제주를 구역으로, 각 지역별 비즈니스센터 및 창업지원 기관들과 입주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제품 판매와 네트워킹 행사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현재 대전1인 센터는 지역에 벤처창업 생태계를 마련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지만, 거점센터 지정에 앞으로 아이디어 발굴부터 창업 연계, 성공창업을 위한 지원 등 대전 내 창업지원 기관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도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저성장시대에 일자리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1인창조기업의 육성 및 지원이 중요하다”면서 “현재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아이디어를 ‘새로운 가치’로 창출하는 기업을 집중 육성하도록 중소벤처기업부, 대전시 및 관계기관과 연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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