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마의 저변 확대를 위한 것으로, 여름방학 특강반을 운영하는 동시에 직장인을 위한 승마교실도 연다.
여기에 각 학교의 체육활동과 체험활동, 자유학기제 등과 연계해 승마체험을 제공하고 기업·동호회 등 각종 단체를 위한 승마체험 프로그램도 열 계획이다.
공단은 앞서 다양한 연령층에게 승마 기회를 제공하고자 유치비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무료승마체험을 운영했고, 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협력을 거쳐 신체·정서적 행동장애를 가진 아동을 위한 재활승마프로그램도 시행 중에 있다.
김근종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승마는 신체적 효과만 아니라 말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적, 사회적 효과가 매우 크다”며 “많은 시민들이 가족나들이나 단체 체험활동 장소로 복용승마장을 찾아와 심신을 단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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