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아름동, 종촌동, 고은동, 보람동 등 신도심 4개 동지역 주민센터에서 장을 열고 다음달 중순까지 매주 주말마다 운영할 계획이다.
다음달 4일에는 조치원역 공영주차장에서, 12일부터 15일에는 호수공원 일원에서 복숭아 특별판매장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시식 및 체험,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
이춘희 시장은 “조치원 복숭아는 110년 역사를 자랑하는 대표적 특산물이자 농가 소득의 큰 몫을 담당하고 있는 농특산물”이라며 “조치원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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