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참여형 부패예방 시스템 … 외부 전문가 3인 위촉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본부장 이동렬)는 25일 공단 지역본부 최초로 ‘청렴옴부즈만 협의회’를 출범했다.
청렴옴부즈만제도는 투명하고 공정한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민간 참여형 부패예방 시스템으로 이날 외부 전문가 3인이 위촉됐다.
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청렴옴부즈만은 협의회를 통한 시정권고, 자문과 의견 제시뿐 아니라 관내 주요사업에 관련 심의위원회 참관을 통해 제 3자의 입장에서 부패 취약분야에 대해 감시, 조사, 평가해 철도사업 절차의 투명성과 공공기관 신뢰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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