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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나눔사업은 형편이 어려워 학원에 다니지 못하는 아동에게 재능후원을 통해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대상아동이 꿈과 희망을 갖고 우리사회 구성원으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아동 3명에 대한 무료교육을 시작으로 점차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승전 경희체육관장은 “그동안 주변에서 아동들의 경제적 차이가 교육기회의 불균형으로 이어지는 것을 보며 가슴이 먹먹했는데, 작은 재능후원이지만 아동들이 바르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장환 동장은 “경희체육관·한솔음악학원의 재능후원에 감사함을 느끼며, 이번 교육나눔사업이 활성화돼 더 많은 학생에게 교육의 기회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안=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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