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20일 대전정부청사와 대전역 인근에서 AI와 가뭄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국내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20일 AI와 가뭄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국내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충남농협 임직원과 RPC운영협의회 조합장, 팜스테이협의회 회원, 농가주부모임 및 고향주부모임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부대전청사, 충남도청, 대전역 인근에서 아침 출근시간에 맞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시민과 공무원들에게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운동’을 홍보하며 팜스테이 팜플렛과 부채, 누룽지 등을 나눠주고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농협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7월중 팜스테이 홈페이지를 이용자 위주로 전면 개편하는 한편, 모바일 앱 출시 등 도시민들의 이용편리성을 강화했다.
또한, 신규회원가입 이벤트, 체험사진 및 후기 공모전을 통해 농촌관광 붐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협은행, 농협카드 등 계열사와의 업무제휴로 자동화기기 배너광고, 카드 할인이벤트 등 각종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유찬형 본부장은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붐 조성을 위해 농협 임직원부터 ‘하계휴가 농촌에서 보내기 운동’을 시작했다”면서 “지속적인 농촌경제 활성화와 농외소득 증대를 위해 지자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체험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해 사계절 내내 도시민이 농촌으로 찾아 올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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