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천안을)은 20일 “천안시 서북구 성환역, 직산역, 두정역 등 3개 전철역 플랫폼 안전 스크린도어 설치 사업이 순항 중에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천안에 수도권으로 연결되는 전철역은 모두 6개에 달하지만 플랫폼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지 않아 승하차 승객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어 개선여론이 높았다.
이에 따라 박완주 의원은 지난해 수도권 전철 플랫폼 스크린도어 사업 국비 125억원 확보한데 이어 지속적으로 사업 진행상황을 파악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이 결과 두정역 67%, 성환역 26%, 직산역 20%의 공정률을 보이는 등 스크린도어설치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박완주 의원은 “20대 총선에서 지역 주민 분들에게 공약했던 전철역 안전 스크린도어 설치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더 안전한 천안을 만들겠다고 한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올해까지 스크린도어 설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면밀하게 사업진행 상황을 챙기겠다”고 밝혔다. 서울=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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