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재해구호협회 군북면서 집수리 로드 자원봉사

  • 전국
  • 금산군

전국재해구호협회 군북면서 집수리 로드 자원봉사

  • 승인 2017-07-20 11:21
  • 신문게재 2017-07-21 16면
  • 금산=송오용 기자금산=송오용 기자
복지사각 40가구 집수리 등 맞춤형 보사활동



어려운 이웃들의 희망의 다리가 되어 주고 있는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가 군북면을 찾아 봉상활도에 나섰다.

희망브리지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군북면에서는 복지사각지대 40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세탁·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도배·장판 기술을 가진 전문인력, 미술 전공자 등 엄선된 60여명이 참여했다.



집수리 봉사팀은 군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벽지 도배, 장판, 방충망 등을 교체했다.

벽화봉사팀은 군북면 두두리 산꽃로 일대 75m에 이르는 회색 담벼락에 산벚꽃 축제에 가족들이 즐겁게 나들이 가는 장면을 연출한 벽화로 마을 분위기를 산뜻하게 바꿨다.

또 세탁봉사팀은 평소하기 힘들었던 이불빨래 및 더러워진 옷을 깨끗이 세탁할 수 있도록 도왔다.

희망브리지 자원봉사팀의 도움에 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경)와 주민들도 굿을 일을 도와 힘을 보탰다.

뜨거운 햇볕에 땀을 흘리며 벽화를 그리는 벽화봉사팀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교통통제로 안전을 지원해했고, 주민들은 도배와 장판을 새것으로 교체해준 봉사자들에게 옥수수, 감자 등 간식을 기꺼이 내주며 시골인심을 나눴다.

지난 19일에는 박동철 금산군수가 봉사활동 현지를 직접 방문해 자신을 희생하고 어려운 분들에게 자원봉사를 해준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구호사업팀 김삼렬 팀장은 “군북면은 지금껏 다녀본 어느곳 보다도 민·관이 적극적이고 호응이 좋은 곳이었다”며 “집수리를 통해 깔끔해진 집을 바라보는 어르신들의 표정을 통해 뿌듯함을 많이 느꼈다”고 말했다.

박동철 금산군수는 “지금 세상이 많이 좋아졌다고 하나 어려운 분들이 많이 있는데 자원봉사자들의 희생으로 군북면이 더 살기 좋은 동네가 된 것 같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번주 대전 벚꽃 본격 개화…벚꽃 명소는?
  2. [尹 파면] 대통령실 세종 완전이전 당위성 커졌다
  3. [尹 파면] 윤석열 입장문 발표…"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안타깝고 죄송"
  4. 올해 글로컬대학 마지막 10곳 지정… 지역대 사활 건 도전
  5. 50m 줄자로 사흘간 실측 끝에 "산성이다"… 본격 발굴 전부터 고고학 발견 '잇달아'
  1. 尹 탄핵심판 선고일 대전 둔산동 거리에 1500명 운집 예상
  2. 천안서부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 중앙회 주관 2025년 경영평가 상생발전부문 공로상 수상
  3. [尹 파면] 교육계 "조속한 국정 안정과 교육 정상화 촉구"
  4. [尹 파면] 부동산 시장 '관망세' 전망 속 우려 기대 공존 분위기
  5. 심리상담 받는 대전 교사 9년간 7배 폭증… "교육활동보호 분위기 조성돼야"

헤드라인 뉴스


윤석열 대통령 전격 파면… 헌재 8명 만장일치 `인용`
[이슈] 청소년 비행 잡고 불법촬영 막아주는 대전자치경찰위 `과학치안`
[이슈] 청소년 비행 잡고 불법촬영 막아주는 대전자치경찰위 '과학치안'

"이곳에서 술을 마시면 안 됩니다", "담배 피우지 마세요" 인적이 드문 골목이나 공원에서 청소년들이 음주와 흡연을 하며 비행을 저지를 때 인공지능(AI)이 부모님을 대신해 "하지 말라"고 훈계한다면 어떨까. 실제로 대전 대덕구 중리동의 쌍청근린공원 일대에는 어른 대신 청소년들의 일탈과 비행을 막는 스마트 AI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다. 영상카메라라는 '눈'을 통해 AI가 담배를 피우는 동작과 술병 형태, 음주하는 행위를 감지해 그만할 때까지 경고 음성을 내뱉는 것이다. 이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전자치경찰위원회가 과학기술업..

`결국 폐업`…1분기 충청권 건설업 폐업신고 17건
'결국 폐업'…1분기 충청권 건설업 폐업신고 17건

올해 1분기 폐업 신고를 한 종합건설업체가 160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0년 이후 같은 분기 대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충청권 건설업체 폐업 신고 건수는 17곳으로 집계됐다. 3일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KISCON)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종합건설업체의 폐업 신고 건수(변경·정정·철회 포함)는 모두 160건으로 조사됐다. 이는 2024년 1분기(134건)보다 약 12% 늘어난 수준이다. 1분기 기준으로 비교하면, 2020년 이후 가장 큰 규모다. 최근 5년간 1분기 폐업 신고 건수는 ▲2024년 134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윤석열 대통령 파면에 기뻐하는 시민들 윤석열 대통령 파면에 기뻐하는 시민들

  • ‘윤석열을 만장일치로 파면하라’ ‘윤석열을 만장일치로 파면하라’

  • 친구들과 즐거운 숲 체험 친구들과 즐거운 숲 체험

  • 한산한 투표소 한산한 투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