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사관리소-한국장애인개발원 업무 협약
중증장애인 경제작 자립과 사회진출 디딤돌 기대
정부대전청사에 카페 ‘I got everything’이 설치된다.
‘I got everything’카페는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진출을 돕기위한 디딤돌이다.
대전청사관리소(소장 허만영)와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황화성)은 20일 카페 설치와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오는 9월까지 청사 1층 열린만남터에 카페를 설치한다. 대전청사관리소는 카페 운영공간을 제공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위탁운영기관 선정해 시설설치와 인테리어 공사 역할을 분담하게 된다.
청사관리소는 “I got everything 카페는 중증장애인 바리스타를 고용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향후 장애인들이 사회로 진출하는 교두보가 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 중증장애인 카페는 전국 64곳에서 운영중이고 중증장애인 230명이 바리스타로 경제활동 중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