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우리나라가 자유무역협정(이하 FTA)을 체결한 국가 중 북미와 대양주, 중국 등 5개국 주한 대사관의 관세관, 상무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지역 특성에 맞는 주요 쟁점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주요 권역별로 구분해 개최하고 있다.
19일 간담회에서는 FTA 주요 화두인 직접운송, 원산지 검증 등과 관련된 이행사례와 RCEP 등 현재 진행중인 협상 이슈를 공유했다. 또 FTA 이행 원활화를 위한 한국 관세청의 전자원산지증명시스템(CO-PASS)을 소개하고 추진 현황과 전자원산지증명(e-C/O) 교환의 효과를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표들은 FTA 당사국간의 긴밀한 협력과 e-C/O와 같은 원활화 방안에 대한 정보교환이 매우 중요함게 공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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