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과정은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모여 리더십과 인문학, 지역학, 시정현안,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들은 뒤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지역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민주시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4기는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과 김명곤 전 문화관광부장관, 류동민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서 오는 9월 6일부터 15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열린다.
희망자는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참여를 신청할 수 있고, 서류심사를 거쳐 수강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송용길 진흥원장은 “지역의 각 분야 리더들을 중심으로 다양하고도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재충전의 기회를 부여함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한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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