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효교실은 시의 지원을 받은 5개 유림단체에서 운영하며, 선조들의 옛 모습을 알 수 있는 한문기록과 전통예절 등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만 아니라 대전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비의 학문과 실천덕목을 읽히고 충효정신 함양으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교실은 회덕향교와 진잠향교, 남간사유회, 성균관유도회대전시본부, 도산서원에서 각각 운영된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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