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은 지난 14일 홈페이를 통해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 66명을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53명(교육행정 48명), 사서 3명, 공업(일반전기) 1명, 보건 1명 선발에 796명이 응시해 평균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교육행정 59명, 사서 4명, 공업 2명, 보건 1명 총 66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합격자 성별은 남자 22명(33.3%), 여자 44명(66.7%)이었으며, 학력은 대학 졸업 이상이 41명(62.1%)으로 가장 높았다.
연령대는 25세 이하가 31명(47.0%)으로 가장 많았고, 36세 이상이 3명(4.5%)으로 가장 적었다. 이번 필기시험의 최고령 합격자는 교육행정(일반) 응시자(48ㆍ여)이다. 또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재학생 등 3명이 경력경쟁임용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시교육청은 다음달 1일 면접시험을 거쳐, 8일(화) 최종 합격자를 홈페이지에 공고할 계획이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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