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서구 도솔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240개 팀이 출전했으며, 시교육청 배드민턴동호회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에서 우승했다.
시교육청 배드민턴동호회는 동호회원간의 정기적인 월별 대회운영을 통해 실력을 키우고 있으며, 초보자의 빠른 적응을 위해 무료레슨도 하고 있다.
조승식 배드민턴동호회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시교육청이 우승함으로써 행복한 학교 희망의 대전교육을 참여한 공공기관 및 시민들에게 알리는 홍보 역할도 했다“며 “직원들ㅇ 각종 업무로 인해 생기는 스트레스를 멋진 스매싱으로 날려 보낼 수 있도록 동호회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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