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폐공사는 지난 14일 협력 중소기업인 무궁화LnB(충남 천안 소재)를 방문해 중소기업과의 건강한 동반성장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점핑(JUMPing) 아카데미’일환으로 오프라인 현장교육을 실시했다=조폐공사 제공 |
온라인 연수원 중소기업에 개방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가 중소기업과의 건강한 동반성장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점핑(JUMPing)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JUMP’(Join Us to Make Progress)는 조폐공사와 중소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 함께 하자는 동반성장 컨셉트다. 점핑 아카데미는 조폐공사내에 운영중인 중소기업지원단을 활용한 중소기업 현장 교육, 업무 지식이나 현장 노하우를 높이기 위한 오프라인 합동 교육, 조폐공사 온라인 강의 업체 개방 등으로 짜여져 있다.
이와 관련, 조폐공사는 지난 14일 협력 중소기업인 무궁화LnB(충남 천안 소재)를 방문해 오프라인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조폐공사 화폐본부의 정병진 과장(국가품질명장)은 무궁화LnB 임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품질명장이 전하는 현장개선 노하우’주제의 강의를 통해 품질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생산현장의 품질관리기법을 전수했다.
조폐공사는 이와 함께 디지털 연수원(온라인 연수원) 교육 과목 중 974개 과정을 협력 중소기업에 개방키로 하고 현재 교육수요 조사를 진행 중이며, 8월로 예정돼 있다.
이만희 동반성장추진팀장은“중소기업의 경우 상대적으로 임직원 교육 기회가 부족한 편”이라며 “공사가 축적한 노하우 공유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지원함으로써 협력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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