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대전치과병원 전경 |
원광대 대전치과병원(병원장 오상천)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원광대 대전치과병원은 지난 13~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7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고, 대전시 서구보건소는 우수 보건소로 선정됐다.
대전치과병원은 지역사회의 치과 의료복지 향상을 위하고, 장애인 구강보건사업의 소중함을 인식,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우수 기관상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오상천 병원장은 “보건소와 협력, 연계를 통해 치과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인 장애인의 치과 질환 예방 및 조기발견으로 치료를 통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재활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통합성과대회는 2016년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성과에 대한 종합적인 운영점검을 통해 우수기관 및 유공자포상, 정보교류 등 사업의 질적수준 제고와 2017년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전국 확대 및 필수사업 지정에 따른 다양한 사례 공유, 현안 논의, 향후 사업추진방향 제시 등 사업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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