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는 13일 세종시 지역 강소기업인 (주)일미농수산(조치원읍 소재)과 (주)이텍산업(연동면 소재) 사업현장을 각각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주영섭 중소기업청장과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오영철 (주)일미농수산 대표, 이두식 이텍산업(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총리의 이번 현장 방문은 강소기업으로 관련 업종에서 경쟁력 있는 사업성과를 이룩한 기업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총리는 일미농수산과 이텍산업을 방문해 기업현황을 소개받고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부문 선두업체로 자리잡은 성공요인을 살펴보고 절임 식품 포장공정과 특장차 생산공정을 둘러본 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낙연 국무총리가 방문한 (주)일미농수산은 절임식품 분야 선도업체로서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세종시 향토기업이며, (주)이텍산업은 국내특장차 생산부문 우위업체로 세종시와 협력 2016년도에 대전에서 세종시로 이전한 업체다.
세종=백운석기자 b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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