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의 수상은 사이버 공격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보안솔루션을 구축하고 주기적인 예방교육으로 열차 운영시스템의 보안수준을 높였으며, 대전시 사이버침해대응센터 등 관계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갖춰 침해사고가 확산되지 않게 노력한 점이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
김민기 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오늘 수상은 그동안 정보보호 노력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며 “나날이 진화·발전하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개인정보만 아니라 국가정보까지 보호될 수 있게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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